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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권위의식인가? 사무국의 충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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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권위의식인가? 사무국의 충성인가?'
  • 이상원
  • 승인 2021.10.0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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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들 도시락을 챙기는 사무국 직원들
의원들 도시락을 챙기는 사무국 직원들

 

민선지방자치 출범이후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어야하는 기초의원들의 모습에서 존재 가치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지방자치법 전반에 대한 개정의 필요성과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용인시 의원들이 행태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로 일정을 마쳤다.

하지만, 의원들의 일정이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2층에선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도시락을 정리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사무국 직원들이 정리하는 도시락은 일정이 끝난 의원들의 도시락을 챙기는 웃지 못 할 장면이 연출 된 것이다.

도시락
도시락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사무국이 일정도 끝난 의원들의 점심 식사를 챙기는 것이 의원들의 권위의식 때문인지 아니면 사무국의 충성인지 헷갈린다.

내년 특례시로 출범하는 용인시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7명의 보좌관을 지원 받지만 점심도 스스로 챙겨 먹지 못하는 의원들의 모습에서 110만 용인시민들은 무슨 생각을 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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