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소재한 문수산 법륜사(전통사찰 108호) 앞마당에서 “일상의 행복과 평온을 위한 어울림”이란 주제로 산사음악회(5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백군기 시장과 엄교섭 도의원, 윤재영 시의원, 김범수 당협위원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다양한 행사와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산 밑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여러 봉우리에 둘러싸여 주변의 경관이 매우 아름다운 곳에서의 공연은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기 충분했다.
산사에 울리는 뮤지컬 배우 남경읍의 하모니카 선율은 관객의 가슴을 파고들었고 문화네트워크 혜윰(대표 박인선)의 여제의 검(한국무용)과 쑥대머리(연주. 무용. 노래)는 법륜사 전경과 어우러져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법륜사 호법거사림의 회장을 맡고 있는 주상봉 회장은 “코로나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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