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작과 불우이웃에게 큰 도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새마을회(회장 이윤기)는 24일 양지리 210번지 일원에서 사랑나눔 모내기‘ 행사를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이명주 양지 3리장(58)이 4,950㎡ 규모의 논을 제공,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5년째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에 60포(20kg)의 쌀을 수확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된 바 있다.
이날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김명종 양지면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을 제쳐두고 참석한 새마을 회원들의 풍성한 마음이 반드시 풍작을 가져와 불우이웃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수확의 감동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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