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공학자로 kt 임원을 역임한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 권은희(국민의힘)씨가 17일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용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권 전 의원은 여성공학자의 도시경영은 다르다며 첨단산업도시와 문화도시란 두 축을 가지고 확 바뀐 용인을 보여주겠다며 출마의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처인구의 반도체신도시(SK하이닉스 배후도시) 건설과 플랫폼시티에 4차산업 테크노벨리를 구축, 경찰대를 100만 디지털 인재양성의 산실로 활용, 기흥호수에 오페라하우스와 문화예술기지를 건립,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하여 장거리 출퇴근을 줄이겠다는 등 분야별 공약을 제시했다.
끝으로, 권 전 의원은 확 바뀌는 용인, 첨단산업과 문화도시 용인을 시민들과 함께 꿈꾸고 함께 이루어가고 일자리가 많고 즐길 것이 많은 용인, 살고 싶은 용인. 용인시 발전을 위해 자신의 모든 역량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치겠다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저작권자 © 경기e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