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병 당협위원장으로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상일 위원장이 24일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용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위원장은 “시민들의 삶과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수준 높은 변화가 이뤄져야 하고, 그 변화를 시민들이 체감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특례시가 된 용인은 새롭게 디자인돼야 하고, 시민의 행복과 직결되는 주거ㆍ교통ㆍ교육ㆍ문화예술ㆍ생활체육ㆍ복지 인프라가 확충되고,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능력이 대폭 향상돼야 한다. 그리고, 용인을 품격의 일류 특례시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도시 대개조'다방면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위원장은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무역학과(현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정치부 기자ㆍ워싱턴특파원,ㆍ정치부장ㆍ논설위원을 지냈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당시 윤석열 국민캠프 공보실장과 상근보좌역으로 활동을 했다.
또한,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대변인, 18대 대선 때 박근혜 대통령 후보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19대 국회의원을 하면서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ㆍ국토교통위원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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