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기 국회의원 비서관을 지낸 박인철씨 예비후보가 29일 처인구 기초의원 가 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방선거 경쟁에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새로운 특례시, 새로운 시의원’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국회의원 비서관을 하면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치인의 바른 자세가 무엇인지 피부로 깨달았다”며 출사의 변을 밝혔다.
그는 “용인특례시 시의원은 용인을 더 크게, 더 넓게 발전시킬 정책을 제시함과 동시에 지역현안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막혀있는 경제문제를 해결할 미래지향적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젊고 유능한 사람이 바로 박인철”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박 예비후보는 또 “새로운 용인특례시의 출발과 함께 구태의연한 정치는 과감하게 청산해야 한다.”며 “수지구와 기흥구에 비해 더디게 발전하는 처인구의 균형발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처인구 출생으로 용인 태성고등학교(44회)를 졸업하고주요 공약으로 ▶동서남북 이동이 편안한 교통도시 건설 ▶공공행정복합센터 유치 ▶경제.환경 도시건설▶포곡항공대 이전 등을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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