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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前 부산경찰청장 '용인시장 출마'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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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前 부산경찰청장 '용인시장 출마'기자회견
  • 이상원
  • 승인 2022.04.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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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식 예비후보 용인시장 출마 기자회견
이상식 예비후보 용인시장 출마 기자회견

 

전 부산경찰청장과 이재명 캠프 법률지원단 부단장을 역임한 이상식 예비후보가 ‘젊음과 실력’을 강조하며 7일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방선거 용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이번 대선이 끝난 후 민주당을 개혁하고 이재명을 지키기 위해 용인시장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용인은 전국에 4군데뿐인 특례시지만 용인에는 비리, 무사안일, 행정편의주의가 만연해 있습니다. 자괴감을 느끼는 시민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제 몸집과 권한이 커진 용인특례시는 이전과는 다른 젊고 실력 있는 리더십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상식은 젊고 실력 있습니다. 기존의 정치에 물들지 않았으며 어떠한 비리에도 연루되지 않은 소신과 원칙의 리더입니다. 경찰대학에 수석 입학하고 행정고시에 합격하였으며 부산과 대구 경찰청 같은 큰 조직을 경영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경찰청 뿐 아니라 행정안전부, 국무총리실, 청와대에서 일한 경력으로 시야가 넓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홍콩과 런던 두 군데의 해외 선진 대도시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해 글로벌 감각도 겸비하였습니다. 특례시 용인을 글로벌 스탠더드로 업그레이드시킬 적임자다.”고 밝혔다.

공약으로는 첫째 제조업 중심이 아닌 정보통신기술과 연구개발중심 기업과 시설 등을 유치하여 제2판교처럼 정주자족도시 구현, 둘째 지하철과 도로를 연장, 정비하고 보정 IC를 신설하며 공영주차장을 확충하는 등 용인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해결, 셋째 근린공원을 대폭 늘이는 등 난개발의 후유증을 치유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축, 넷째 공급자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철저하게 수요

이 예비후보는 경찰대학(5기)을 졸업(수석입학)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런던 킹스칼리지 석사, 동국대 경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4회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영월/수서경찰서장, 경기경찰청 제3부장, 대구/부산지방경찰청장과 국무총리 민정실장을 거친 후 정계에 입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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