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전문지식과 이천시의 실무 현장경험을 융합
앞으로 두 기관은 미생물에 대한 연구개발 및 산업발전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 연구범위를 생명공학과 농업기술분야의 학술까지 넓혀갈 계획이다.
유비타 생명공학연구센터는 건국대학교 공과대학의 정보기술, 생명공학, 환경공학 중심의 기술융합 연구를 위해 2007년 설치된 연구기관이다. 앞으로 토양과 미생물분야 등 상호협력을 통해 이천시 농업과 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미생물사업을 추진하면서 농업인들로부터는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나 체계적인 연구와 학술적인 확립이 부족했다”면서, “대학의 전문지식과 이천시의 실무 현장경험을 융합시켜 미생물사업의 역량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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