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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장 양자 대결 '국민의힘 이상일 VS 민주당 백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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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장 양자 대결 '국민의힘 이상일 VS 민주당 백군기'
  • 이상원
  • 승인 2022.05.04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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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용인시청

 

6.1. 치러지는 제8회 전국지방선거 용인특례시장의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백군기 후보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두 후보 간의 격돌은 지난 2일 윤석열 당선인의 용인중앙시장 방문을 놓고 캠프 사이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국민의힘 이상일 후보

 

윤 당선인의 용인중앙시장 방문과 관련 백군기 후보가 “신뢰할 수 없는 정부, 국민을 선거용 표로만 생각하는 대통령에게 거는 기대는 없습니다.” “손님 대접을 안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니 순대국밥이나 한 그릇 드시고 가십시오.”라는 눈 글이 발단이 됐다.

그러자, 이상일 후보의 캠프에선 이우철 대변인은 “용인의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억울함과 아픔을 함께하고 용인시민의 민심을 청취하고 대통령 당선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기 위한 방문이고 용인시민들 앞에서 용인을 첨단과학도시로 발전하는 데에 적극적인 중앙정부의 지원을 약속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백군기 후보의 ”순대국밥이나 한 그릇 드시고 가십시오.“라는 발언은 매우 실망스럽다.”라며 논평을 통해 백 후보의 행태를 지적했다.

민주당 백군기 후보
민주당 백군기 후보

 

그러자, 백 후보의 캠프에선 객관적 지표로 95%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이며, 실력이 검증된 백 후보에 대해 국민의힘 이상일 예비후보가 근거 없는 마타도어를 펼친 것에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정정당당한 대결을 주문하는 반박 보도 자료를 언론사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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