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시민과 함께 경영하는 첫 번째 용인시장이 되겠다. 시민과 함께 출마하고 시민과 함께 당선 되겠다”며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정에 참여 할 수 있고, 누구나 시정을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위원장은 △시장실 직속 경전철시민위원회 설치△골목골목 밤길도 안심한 용인 △경제가 아무리 어려워도 소년소녀가장, 이주 외국인, 홀로어르신, 장애우 등 소외층들에 대한 지원계속 △여성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용인 처인구 출신인 정 위원장은 20여 년간 중앙일보 기자 등으로 활동해 오다 정계에 입문, 박근혜 언론특보 겸 미디어전략위원장,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겸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등으로 활동해왔다.
지난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용인을(기흥)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46%가량 득표했으나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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