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텔링 과정 통해 농촌체험관광의 중심지 조성
이번 교육은 지난해 농촌체험 지도사 양성과정에 이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농업 특성화사업 2년차 사업이다. 교육은 농촌체험관광 심화과정으로 스토리텔링의 이해, 스토리텔링 기법 및 사례, 농장별 자원조사, 스토리텔링 기획과 구성, 실습 등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농촌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마을 및 농장에 대한 농업인들의 스토리텔링 기술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 이야기 거리 만들기와 스토리 표현과 말하기 교육도 실시해 특색 있는 마을과 농장 만들기에 주력할 계획이다.
조병돈 시장은 “최근 주 5일 수업은 물론 대체 휴일제, 관광주간 시행 등 국내 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스토리텔링 과정을 통해 이천시를 농촌체험관광의 중심지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는 지난해 농촌체험지도사 인증과정을 실시하여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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