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관광마을, 농가 대상 청소년수련인증 교육 실시
시는 지난 2010년부터 농촌교육농장, 에듀팜, 지역특성화 사업 등을 통해 농촌체험관광의 기반을 조성, 다양한 농축산 품목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농촌체험을 운영하는 운영주와 참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향상, 프로그램개발 교육, 농촌체험지도자과정 등을 추진하는 등 체험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청소년 수련 인증 컨설팅은 총 5회에 걸쳐 이루어지며,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 교육은 30개 농가가 참여해 열띤 교육의 장을 만들었으며, 4월 8일에 추진되는 운영담당자 교육은 50명의 농장주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유아 및 초·중·고 학생을 주 고객으로 운영하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과 운영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공신력 있는 인증전문 기관에서 인증을 받음으로써, 체험마을 및 농장의 신뢰도 및 소비자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 이정희씨는 “인증을 농가가 개인적으로 받으려면 서류작성이나 인증비용 등이 부담이 되었는데 센터에서 이렇게 필요한 교육을 개설해 주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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