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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 직원이 시의원 부하 직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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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사무국 직원이 시의원 부하 직원인가?
  • 이상원
  • 승인 2022.09.0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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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가 지난 8.29 ~ 8. 31 실시한 2022년 하반기 의정연수 기간 중 일부 시의원의 행태가 갑질논란으로 빈축(嚬蹙)을 사고 있다.

의회사무국은 두 대의 버스로 31명(1명 불참)의 의원들과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속초 일원으로 정례회 대비 실무교육과 현장체험을 목적으로 연수를 떠났다.

그러나, 연수 둘째 날 교육을 마친 저녁 시간에 일부 의원들(5명)은 개인적인 사유로 귀가를 하는 과정에서 용인에서 근무하는 사무국 직원을 호출해서 귀가를 한 것이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수과정 중간에 돌아갈 계획이면 개인차량으로 연수를 받고 일정이 끝나면 본인 차량으로 돌아가면 될 것을 연수과정 중간에 사무국 직원을 호출해서 귀가하는 시의원들의 행태가 갑질이란 비난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의회사무국 직원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도와주는 협력자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의원들은 사무국 직원을 마치 부하 직원처럼 대하는 의원들이 모습에서 시민의 대변자가 아닌 갑의 위치에서 군림하는 절대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권의식에 사로 잡혀 110만 시민의 대변자가 아닌 시민의 혈세를 축내는 기득권자의 모습을 보인다면 본분(本分)에 충실하며 시민들에게 봉사하는 동료의원들을 욕 먹이는 우(愚 )를 범하는 것임을 인식하길 바란다.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부하 직원이 아닌 협력자임을 인식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110만 시민들이 바라는 시민의 대변자 모습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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