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이우현 국회의원(처인구)와 용인시의회 신현수 의장, 김기준 부의장, 최현식 복지산업위원장, 박남숙 의원과 용인시 문화관광과 담당자와 용인시관광협의회 이사. 자문위원들이 모여 용인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뜻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국회 임시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용인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공헌을 해온 이우현 국회의원은 “용인의 관광발전을 위해 민간인 단체인 용인시관광협의회와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가져 기쁘다. 용인은 관광의 많은 자원을 보유하고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해 안타까움이 있다. 체류형관광을 위해선 민.관이 하나가 되어 창조적이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용인시관광협의회의 많은 역할을 부탁한다. 관광선진국일수록 민.관 협력체제가 잘 갖추어져 관광으로 인한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여 국민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다. 앞으로,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며 관광에 대한 많은 조언을 주었다.
특히, 김기준 부의장과, 박남숙 의원은 용인의 발전을 위해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몸소 실천하는 용인시 시의원 중에 관광에 가장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김기준 부의장의 경우 작년에도 용인시관광산업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용인시의회에서 관광분야에 가장 열정적인 시의원이기도 하며, 박남숙 의원의 경우 용인의 관광산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년 전에 직접 서울에 앙드레김 아들이 운영하는 의상실을 방문 설득하여, 김학규 시장과 대면을 성사시켜 용인에 패션으로 인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지만 공무원들의 노력 부족으로 무산된 사례도 있었다.
또한, 용인시관광협의회 이사로 활동하는 박 모 씨는 “관광분야의 시민단체인 용인시관광협의회가 회원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하여 이사와 자문위원들이 함께 관광의 다양한 정책들을 만들어 용인의 관광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역할과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관광산업의 중요성과 경제적가치의 잠재력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용인의 관광현실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취약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창조관광으로 인한 경제적 가치가 지역과 시민들에게 돌아가 삶의 질을 윤택하게 만드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광산업에 대한 집중투자와 관심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