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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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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개회"
  • 이상원
  • 승인 2015.09.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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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숙 의원 5분 발언 통해 축구센터 김호 총 감독 도덕성 비판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박남숙 의원과 남홍숙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용인시축구센터와 관상어 유통단지 유치 관련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 박남숙 의원
박 의원은 “지난달 8월1일 용인시 축구센터 소속팀인 신갈 고등학교가 전남 영광군 영광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8회 대통령금배 고교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안타깝게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날 결승에서 우승했다면 신갈고가 축구센터에 생긴이래 처음으로 대통령 금배에 우승하는 경사가 생기는 역사적인 날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결승전 현장에서 당연히 있어야할 축구센터의 김호 총감독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떤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본 의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들은 이해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런 중요한 경기를 내팽개칠 만큼 특별한 사안이 있었는지 해명해 주시기 바랍니다.”고 용인시축구센터 김호 총감독을 질타하였다.

이어 박 의원은 “도덕적으로도 검증이 안 된 지도자가 자만심이나 편견에 사로잡혀 일을 독자적으로 처리하면서, 조직의 리더의 있다면 차라리 일찍 결별하는 게 옳다고 보는데 답변해주기 바랍니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용인시축구센터 관계자는 “김호 총감독님이 대통령배 신갈고의 결승전에 참석은 안하셨지만, 제천에서 열리는 중등부추계연맹전에 참가한 백암. 원삼중의 게임을 참관하셨다. 또한, 사전에 대통령배에 참석안하시고 제천에 참관하시는 부분은 사전에 축구센터와 협의한 사항이다.”고 밝혔다.

◆ 남홍숙 의원
한편, 남홍숙 의원도 5분 발언을 통해 “용인시민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뿐만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하여 용인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관상어 생산 유통단지 유치와 관련하여, 용인시는 재정여건상 예산지원이 어렵다는 무성의한 말과 일체 고민한 흔적도 없는 답변을 들먹이고 있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용인시 발전과 용인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시고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 해 나가는 시정을 펼쳐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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