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촉구 건의안은 2015년 5월 당시 행정자치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포승지구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귀속자치단체 결정에 대해 충청남도가 불복해 헌법재판소에 자치권침해 권한쟁의 심판청구를, 대법원에 귀속자치단체 결정취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조속히 판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서현옥 의원은 “포승지구 매립지가 경기도와 평택시로 귀속되면 법적 안정성을 확보해 지역 경제발전의 기반이 되고, 주민 편의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가 포승지구 매립지의 귀속자치단체 결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노력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e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