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호응 높은 맨발 산책로, 데크 산책로 등 벤치마킹
[경기e저널] 고양특례시는 2024년 일산서구 도시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타시군 근린공원의 선진 사례 벤치마킹을 7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일산서구 노후된 도시공원의 환경개선을 위해 탄현근린공원(1단계)·한산근린공원·성저근린공원·한뫼근린공원·숯고개향나무어린이공원 등 총 5곳에 대한 환경개선사업 실시 설계 중에 있다.
시는 서울 및 경기도 내 우수사례로 많이 거론되고 있는 성남시 율동공원과 서울 서대문구 안산공원 등을 방문해 현재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시설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맨발 산책로, 데크 산책로 등을 견학하고 우수 사례를 접목하여 실시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으로 공원 환경정비 사례 등 다각적인 검토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새롭고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환경개선 후 타 시군에서도 벤치마킹 하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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