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최대의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고 있는 “해피 할로윈축제”가 오는 26~ 31일 까지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보정동 카페거리에서 열린다.
해피 할로윈 축제는 문화의 거리로 지정된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가 주최, 주관하는 축제로 관광산업활성화를 통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저 올해 9회로 2010년부터 매년 10월 열리고 있다.
할로윈 축제는 카페거리 특유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여 용인의 차별화된 도심관광 자원으로 대표축제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 열병으로 행사를 축소 운영하지만 이곳의 분위기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기쁨을 안겨줄 축제이다..
거리 곳곳엔 올해의 축제 아이콘으로 선정한 호박과 해골 그리고, 다채로운 조명을 설치해 신비한 분위기로 다양한 행사와 체험. 공연, 할인행사가 준비되어 있고 방문한 관광객에게 상품도 증정 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할로윈코스튬 콘테스트가 오후 8시에 열리며 할로윈 의상을 입고 온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총 상금 300만원 상당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축제기간 내 할로윈버스킹, 할로윈코스튬가두행진, 전동휠 레이저쇼, 페이스페인팅 등 거리공연이 곳곳에서 펼쳐진다.
보정동 카페거리 상가번영회 윤제우 회장은 “올해는 경기가 많이 위축되고 사회가 어지러운 만큼 시민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로 즐거움과 힐링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써 손색이 없을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정동 카페거리는 기흥구 죽전로 15번길 11-8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당, 카페 등 130여개의 상가가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