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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는 주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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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에는 주말도 없다!
  • 경기e저널
  • 승인 2020.02.0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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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지역단체들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총력 대응

[경기e저널] 평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대대적으로 방역활동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안중출장소와 관할 5개 읍‧면에서도 주말을 반납한 채 활발하게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안중출장소와 관할 읍․면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단체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해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안중 버스터미널과 재래시장을 비롯 주요도로변, 버스‧택시승강장, 사회복지시설, 놀이터, 체육시설, 위생업소, 소규모 공동주택 등 5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예방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안중출장소는 방역용품인 마스크 12,000개, 손소독제 300개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전단지 10,000부와 홍보 현수막‧배너 70개, 입간판 등을 설치해 감염예방수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등 확산방지를 위한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받은 한 택시기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애써주는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맙다”며, “저를 비롯한 택시기사들도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출장소와 관할 5개 읍‧면에서는 지역사회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관내 사람들이 자주 다니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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